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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술이야기

문화의 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 전통주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많은 매력을 지닌 우리의 전통주를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데요 문화의 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준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이 있어요 이렇듯 우리의 전통주 문화와 다양함을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행복하고 이 과정이 전세계로 퍼지며 다양한 사람들에게행복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전통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써볼게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술아원-경성과하주 1670년 음시디미방이라는 고문헌에 과하주의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술을 연구, 복원해온 술아원에서 기존 연구 복원한과하주에 이어 고문헌에 가장 충실한 경성 과하주를 연구 해서 출시했어요 과하주는.. 더보기
한층더 다채롭고 향기로워 지고 있는 우리의 술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전통술은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끝없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서양의 술이라고만 생각했던 와인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의 과일로다양한 와인 또한 출시되고 있어요 외국의 와인 못지 않은 품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우리의 와인 또한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술이에요 그 외에도 위스키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우리의 증류주 까지 있죠 멋있는 장인들의 손을 거쳐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주목 받기 시작한 우리 술은 점점 더 발전하고 있고 진화해 나가는 중이에요 알고보면 매우 다채롭고 재미있는 전통주의 이야기를 시작해볼 께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그랑꼬또 프랑스어로 큰 언덕 이라는 뜻의.. 더보기
저온발효의 즐거움 - 라거, 필스너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맥주를 이야기 할때 라거의 명성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바이킹, 타지마할, 칭다오 등 모두 라거인데요 청량하고 섬세한 라거는 마시기 수월하고 매력이 넘치는 술이죠 보통 이렇듯 모두에게 사랑받는 술이기도 한데요 라거는 저온 발효로 탄생하는데요 양조 공정은 수세기 전 독일에서 완성되어 유럽과 미국 전역으로 퍼졌는데 여러 종류가 파생되면서 매우 다양한 도수와색깔, 풍미의 맥주가 등장 하게 되었어요 뮌헨 둥켈 오랫동안 독일 맥주는 어두운 색의 맥주로 알려져 왔죠 독일 남동부에 위치한 현재의 바이에른 주는 바이에른 알프스를 포괄하는 지역이에요 겨울엔 춥고 여름엔 매우 무더운데요 맥주를 감염과 더위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양조가들은 그 지역의 시원한 동굴에서 보관했다고 해요 이 방.. 더보기
위스키 라는 요리의 시즈닝과 같은 위스키의 오크통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 이번에는 위스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위스키를 숙성하는 오크통은 와인을 숙성하게 되는 오크통과 어떻게 다른지 오크통은 어떤식으로 만들어 지는지 숙성은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위스키 제조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위스키의 오크통 옛날에는 맥주나 사워크라우트까지 오크통을 이용해 운송했다고 해요 위스키를 숙성하는 오크통에 사용하는 나무는 참나무 인데요 참나무에도 수많은 종이 있지만 위스키 숙성 오크통에 사용하는건 20종 정도의 화이트 오크 계열이에요 참나무를 벌목하려면 최소 70년에서 150년까지 자라야 하며 참나무 한 그루로 보통 200L가량의 오크통 2~3개를 만들수 있어요 주로 3~4회 재사용하고 70년정도.. 더보기
좋은 술이 없는 곳에 좋은 삶이란 없다 - 치우치지 않는 전통주의 향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입니다 :) 우리나라에는 술을 빚는 양조장이 2000곳이 넘는다고 해요 우리땅에서 난 신선한 재료로 특색있는 술을 만드는 양조장들은 점점더 늘고 있는데요 맛좋은 전통주를 지키고 발전 시키기 위한 사람들로 인해 우리의 전통주는 점점더 세계로까지 뻗어나가고 있어요 전통주의 진가를 느껴 보기 위해 다양한 우리의 술을 알아보고 한번 즐겨 보심이 어떠실까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모월 현재 모월 양조장에서 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쌀은 원주 특산의 토미토 에요 삼광 품종의 멥쌀만을 사용해 두 번 발효하는 방식으로 원주를 빚는데요 찹쌀을 쓰지 않고 멥쌀을쓰고 비교적 짧은 편에 해당하는 이양주 방식으로 발효를 하는 이유는 단맛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찹쌀을 쓰고 두번 이상 덧.. 더보기
아픔속에서 전통을 지켜낸 전통주의 이야기 - 와인과위스키못지않은 세련미까지 갖춘 전통주의 매력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 오늘은 아픈역사를 간직하고 일어서 전통을 지켜온 우리술의 이야기를 하려해요 투박하기만 했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이제는 나이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다양한 분야까지 뻗어나가는 전통주는 전세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전통을 지켜내며 그안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개선해나가는 전통주의 이야기를 더 풀어 나가 볼께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복순도가 2000년대 중반 사업 실패를 딛고 재기하기 위해 가족기업으로 출발했던 복순도가는 2022년 가장 핫한 브랜드로 성장했어요 2015년엔 영국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은상을 타고 LA 국제 와인 경연대회 에서는 동상, 2019년에는 전통주 전문점협의회가 선정한 한 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우리술 목록에 막걸리 부문 .. 더보기
화려한 홉과 쌉쌀한 아로마의 조화 - 크래프트맥주 의 출발점 쌉쌀한 IPA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 오늘은 크래프트 맥주 유행의 출발점인 IPA에 대한 쌉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과일의 아로마와 쌉쌀한 풍미가 인상적인 IPA에대한 이야기와 종류에대해 살짝 이야기 해볼께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쌉쌀한 IPA의 이야기 중세시대에는 사실 맥주를 만들때 홉잎이 한장도 들어가지 않았어요 당시 맥주는 그루잇 으로 풍미를 냈는데요 그루잇gruit 이란 계피와 캐러웨이 씨앗 같은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쌉쌀하고 떫은 서양꽃식물과 야생 로즈마리, 진액이나오는 유칼립투스와 비슷한 버들열매를 혼합해 만든 제품이었어요 많은양을 쓰게 되면 최음제 역할도 했는데요 그루잇은 1700년대까지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고 홉이 그 자리를 대신하였죠 아직도 몇가지 복고풍 에일에서는 그.. 더보기
태양과 땅의 자식인 와인의 이야기 - 세계의 대표 레드품종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 오늘은 레드품종의 대표적인 포도품종 들과 그 포도품종들을 대표하는 나라에 대해이야기 해볼까 해요 각 나라별로 대표적인 포도 품종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품종을 생각하면 쉽게 떠오르는 나라들 이기도 하죠 각 나라별 날씨와 특징을 가득 안고 있는 고유 품종들을 알아보고 그 와인들이 가지는 특성을 알아보아요 :)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시라Syrah/쉬라즈Shiraz 매혹적이며 강한 후추향과 육두구, 감초향에 부드러운 바이올렛 향이 느껴지는 시라는 품종만으로 만든 와인은 오래 숙성이 가능하고 풍미가 진해요 그르냐슈 품종과 블렌딩 하면 과일향이 풍부하고 마시기 좋은 와인이 탄생하죠 시라는 프랑스와 호주에서 고품질 와인으로 만들어지면서 와인애호가들에게 사랑 받는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