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의 숨은진주 - 스페인의 와인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알고보면 유럽의 진주와도 같은 스페인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유럽의 와인이라고 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만 보통 떠오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스페인도 그에 뒤쳐지지않는 좋은 품질의 가성비또한 좋은 와인들이 존재 한답니다 :) 즐거운 와인의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숨겨진 진주같은 스페인 와인 어찌보면 잘 알려지지 않고 저평가 되는 스페인 와인은 사실 숨겨진 진주 같은 존재에요 프랑스, 이태리에 비해 숙성된 빈티지의 와인들도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는 나라이기도 해요 오랜 와인 생산 역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제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스페인은 세계3위의 와인 생산국이자 와인 수출국인데요 스페인의 와인은 스타.. 더보기 와인은 대지의 노래다 - 와인이 있기까지 포도나무의 인생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와인의 시작인 포도나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떻게 와인은 만들어 질까를 알려면 포도나무의 생장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포도나무와 다양한 토양의 이야기까지 와인의 탄생이전에 꼭 알아야 하는 다양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해보려해요 오늘도 즐겁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포도나무의 인생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포도나무의 수명 포도나무는 환경만 잘 갖춰진다면 사람보다 더 오래 살수 있는 식물이에요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포도 열매를 맺어 가을에 수확을 하고 겨울엔 겨울잠을 자고 다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겪죠 포도 나무는 보통 50년을 살고 어떤 나무는 100년을 넘게 살기도 해요 수령이 오래될수록 열리는 포도의 양은 줄지만 생산되는 와인의 품질은 .. 더보기 모든사람의 차 한잔이 되느니 누군가의 위스키 한 모금이 되겠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위스키에서 제일 중요한 과정인 증류에 꼭 필요한 증류기에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위스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려 해요 매혹적인 위스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위스키의 상징, 증류기 증류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인 증류기는 술을 만들기 이전부터 향수, 약, 에센셜 오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어요 프랑스어로 증류기를 뜻하는 알랑빅은 아랍어 알린비크 에서 유래되었고 알린비크는 항아리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암빅스 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중류기를 구리로 만드는 이유는 보기에 아름다운 뿐 만이 아니라 구리가 촉매 작용을 하고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인데요 구리는 촉매작용으로 황화합물과 발효 부산물을 제거하고.. 더보기 순수함이 하늘까지 닿는 우리의술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다양한 우리술의 이야기를 이어가보려 해요 저렴해서 가볍기 마시기 좋은술 다음날 머리가 아픈 술 이라는 선입견 속에 둘러쌓인 우리 술의 이미지는 다행히도 점점더 밝아지고 있는데요 매력적으로 우리술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우리술의 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막걸리에 대한 궁금증 막걸리나 약주를 마시다보면 유난히 다른 술에 비해 단맛이 많이 느껴지죠 곡물이 누룩에 의해 당화가 되면 강한 단맛을 느낄수 있는데요 우리술 중에는 알콜도수는 거의 없고 단맛만을 즐기기 위해서 만든 감주류가 존재해요 식혜도 이런 감주류의 일종인데요 사대부들이 마시던 청주는 은은하게 단맛을 띠게 발전했어요 옛날 조선시대에는 벌꿀 외에는 단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을 .. 더보기 황금사과 뽀모도로 - 이탈리아토마토의 종류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이탈리아사람들이 사랑하는 야채인 토마토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이탈리아 요리에 흔하게 사용되는 야채이기도 한 다양한 토마토의 종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께요 토마토 사용의 시작 토마토는 16세기 중반 유럽으로 전해졌지만 200년 동안 주방에서 사용되지 않았어요 나폴리에서도 처음에는 토마토에 독성이 있다고 여겨서 정원의 관상식물로만 재배되었는데요 황금사과라는 뜻의 토마토가 1750년이 되어서야 식품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어요 토마토가 발전하게 전환점을 제공한 사람이 나폴리에 살던 빈첸쪼 꼬라도 라는 사람인데요 토마토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그의 저서에서 선보였어요 나폴리에서는 전문화된 토마토 사업이 베수비오 산기슭 주변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하고 주의 깊은.. 더보기 위스키는 액체로 된 햇빛이다 - 조지버나드쇼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어요 위스키의 종류는 다양하며 원산지와 원료로 사용한 곡물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위스키를 그래서 어렵고 전문적인 술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나와 맞는 위스키를 아직 찾지 못한것 뿐이지 싫어하거나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위스키는 와인과 매우 닮아있어요 좋은 오크통에서 숙성해야 하고 위스키 증류 책임자의 역할이 와인 양조 책임자의 역할과 그닥 다르지 않죠 식전주나 식후주로만 마시고 식사할 때 곁들이는 일이 많지 않던 위스키는 와인을 대신해 음식과 매칭하여 마시기도 하고 음식의 재료로도 사용하기도 하면서 우리의 식탁에 좀더 가까워지게 되었어요 우리의 일상과 그리 멀지 않은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해요 어렵기만한 술이.. 더보기 세계요리 발전의 대표주자 향신료의 톡쏘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음식의 맛과 향을 북돋거나 색을 내어 식욕을 올려주는 향신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매운 향기와 맛이 있는 식재료를 의미하기도 하는 향신료는 우리나라에선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참깨나 고추 마늘 파 등 모두 향신료에 속하는 재료이기도 하답니다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향신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매콤하고 톡쏘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며 즐겁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향신료의 시작 향신료는 라틴어의 species에서 유래된 스뻬지에 spezie라고 부르는데요 종,종류 라는 뜻 뿐만아니라 뛰어난 상품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요 나무껍질 , 뿌리, 과일 씨나 열매들을 포함하여 만들어요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향신료를 사용한 사람들은 로마인.. 더보기 국민간식 빵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저번시간에는 세계의 다양한 빵종류와 유래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오랜 빵 우리의 국민간식인 빵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시장에가면 꼭 들르는 곳이 꽈배기집인데요 설탕이 가득한 꽈배기와 톡쏘는 후추맛이 느껴지는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고로케는 발길을 붙잡기 충분하죠 남녀노소 할거 없이 사랑하는 국민 간식 빵의 맛있는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 고로케 다진 고기나 채소를 으깨 감자로 감싼뒤 원반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것을 크로켓이라고 했는데요 한국의 고로케는 프랑스의 크로켓이 일본을 거쳐 변형되어 오면서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한 빵이에요 일본어 발음 그대로 전해져서 우리나라에서도 고로케라고 부른답니다 일본에서는 정육점에서도 남은 고기로 고로케를 만들기도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