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인은 식탁위에서 가장 빛난다 -프랑스 부르고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프랑스와인의 본고장 이라고 불리는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햇는데요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최대한 즐겁게 풀어내려고 노력해봤어요 오늘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부르고뉴의 와인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와인의 영혼 부르고뉴 부르고뉴는 세계 와인의 영혼이라 불리는 곳이에요 파리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부르교뉴는 프랑스 내륙에 위치한 터라 육로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 와인이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죠 부르고뉴의 와인은 화이트는 샤르도네 레드는 피노누아 품종으로 거의 만들어 지는데요 서로마가 멸망하고 세력을 쌓은 프랑크 왕국의 카롤링거 가문에서 태어나 왕이된 샤를마뉴는 부르고뉴 와인을 각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원래 레.. 더보기 한잔의 커피를 위해 전세계로 떠나요 -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이번에는 세계의 색다른 커피문화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커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맛있는 커피를 즐겨 보시길 바래요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커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터키 커피 터키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유럽 커피와 아시아를 풍미한 향로까지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있어요 유럽 커피의 시조인 터키 커피는 그 역사가 무려 800~900년 가량 되었어요 16세기경 예멘에서 당시 오스만 제국으로 전해 졌고 이후 네덜란드인이 커피를 유럽과 전 세계에 퍼뜨렸죠 1554년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유럽 최초의 카페가 출연했어요 오스만 제국과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던 베네치아에서 시작해 이후 네덜란드인이 식민지에 커피나무를 심기 시작하.. 더보기 생두에서 커피가되기까지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커피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흔히들 알고는 있지만 깊이있는 차이점은 알기 힘든 커피의 이야기들을 준비해 보았어요 아라비카가 먼지 로부스타가 먼지 그냥 커피종류 아닌가 열매 이름아닌가 싶었는데요 단순히 커피를 음미하기만 하는게 아닌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커피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 보셨으면 해서 준비했어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아라비카 와 로부스타 사람들이 보통 커피라고 부르는건 코피아 아라비카 라는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에요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 수십 개국에서 매년 생산되는 커피의 대부분이 아라비카 인데요 아라비카 만이 유일한 품종은 아니에요 120여종의 커피 품종이 존재하고 아라비카를 제외하고 원하는 만큼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은 코페아 카네포라 라는 우리가 로.. 더보기 곡물과 함께 하는 맥주 여행 -독일의 밀맥주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에요 :) 맥주의 과정이 궁금할 수도 있고 맥주의 스타일이 궁금할 수도 있고 모두 각자가 가진 다양한 맥주에 대한 시선이 존재하는데요 너무 깊지도 어렵지도 않게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보려해요 오늘은 맥주에서 중요한 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독일의 맥주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독일의 밀맥주 맥주의 밀은 특유의 외양과 질감이 있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밀은 풀바디감과 마우스필, 톡 쏘는 탄산, 갓 부은 부드러움, 생크림같은 크리미한 느낌까지 주는데요 모든 스타일의 맥주에 복합성을 더해줄수 있는게 밀이죠 가볍지만 어두운 색의 독일 밀맥주, 향신료가 들어간 벨기에의 화이트 맥주, 미국의 밀 에일 모두 부드러우면서도 탁한느낌또한 .. 더보기 따뜻한 여름날 같은 위스키의 이야기 - 아일랜드의위스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의 위스키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 여러 고난을 거쳐 지금까지 살아남은 아일랜드의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위스키의 고향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스키의 고향이에요 아랍의 증류법을 배운 아일랜드 수도사 들이 처음으로 위스키를 증류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8세기 말 아일랜드에는 2000여개의 증류소가 있었고 아이리시 위스키의 아버지라 할수 있는 존 제임슨이 위스키의 산업을 혁신시켰죠 큰 도시에는 대부분 증류소가 있었고 퓨어포트스틸 이라는 기술로 섬세하고 품질 좋은 위스키를 만들어서 더블린 항구에서 전세계로 수출했어요 하지만 아일랜드 독립전쟁과 .. 더보기 세상의어떤책보다 더 많은 철학이들어있는 한병의와인 이야기 - 장미빛의로제와인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이름에서 풍기는 이름 만큼 영롱하고 고운 색의 로멘틱한 느낌의 로제와인은 사실 그렇게 달콤한 와인은 아니에요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특징을 각각 가지고 있는 로제 와인은 달지는 않지만 신선하며 향기롭고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복합적인 풍미와 좋은 밸런스 까지 갖춘 로제 와인들이 많아요 파스텔같은 분홍빛의 로제부터 주황빛이 도는 로제까지 다양한 색으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는데요 저번 시간에 이어 로제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그런 매력적인 색감을 가지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로제와인의 인기 로제 와인은 레드 와인 양조시 사용하는 포도 품종을 사용 해야 해요 일반적으.. 더보기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 태양과땅의 자식 와인이 되기까지 포도알의 변화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수확된 포도송이들은 와인으로 재탄생 하게 되는데요 와인이 양조용 포도로 만들어 지는것은 알지만 어떻게 포도나무에서 열린 포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와인으로 재탄생하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포도의 구성 요소인 껍질, 씨, 줄기, 과육들이 각자 어떤 역할을 하고 포도의 당분과 효모가 어떻게 만나서 반응 하게 되어와인의 다양한 풍미와 알콜을 형성 하게 되는지 등 잘 알지 못했던 와인의 탄생 과정을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 그리고 로제와인까지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양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해요 포도의 구성 요소 포도에는 껍질 , 씨와 줄기, 과육이 존재하죠 보통 껍질은 레드 와인에서만 사용 되는 데요 색과 탄닌 , 풍미를 생기게 해요.. 더보기 버번의 부처님 - 지미러셀의 와일드터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이번에는 아메리칸위스키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중 하나인 와일드 터키에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칠면조가 그려진 위스키로 유명한 와일드 터키는 미국의 대표적 위스키중 하나인데요 버번의 3대장이라고 불리는 위스키중 하나이죠 저를 닮은 귀여운 칠면조가 그려진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1869년부터 위스키를 처음 만들기 시작한 와일드 터키는 스티븐 킹을 포함해 다양한 작가들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걸로 유명한데요 150년이넘는 기간동안 증류소 주인이 여러번 바뀌긴 했지만 변함없이 한곳에서 위스키를 만들고 있어요 켄터키강 바로 옆 83미터 절벽에 증류소를 지었는데요 물걱정을 할필요가 없었던 와일드 터키 하면 버번의 아버지 라고도 부르는 지미러셀을 떠올릴수 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