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만을 위한 커피가이드 - 생두에서 커피가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에요 :) 오늘은 커피를 마실때 흔하게 들어본 용어 몇가지와 원두가 어떻게 선별되고 공정이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많이들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정확하게는 알지 못했던 커피용어에 대해 알아보아요 :) 카페인 카페인은 커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데요 카페인 덕분에 커피의 풍미가 살아 있게 되는거죠 카페인은 커피 원두 뿐만 아니라 찻잎에도 있고 각성, 흥분, 이뇨 작용 등을 해요 원두의 로스팅에 따라서도 카페인은 달라지는데요 로스팅을 강하게 할수록 카페인 함량이 낮아지게 되요 원두 속의 수분이 대량으로 빠져나가고 카페인이 감소하는 동시에 콩 자체의 무게와 밀도도 함께 줄어들죠 똑같은 용량의 커피를 추출할 때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는 약하게 로스팅한 원두보다 더 많이 필요하게 .. 더보기 기도하고마셔라 -트라피스트맥주 , 어둠을 밝히는 검은맥주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수도원 맥주라고도 불리는 먼가 신성한 느낌이 드는 벨기에의 트라피스트맥주와 흑맥주라고 불리는 검은 맥주의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트라피스트 맥주의 시작 부터 브리티시 포터의 시작까지 부드러운 맥주 거품속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트리피스트 맥주 트라피스트는 트라피스트회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지칭하는 말로 냉각된 맥주까지 포함되요 트라피스트 에일은 황금색 달콤한 맛이 날수도 빵굽는 냄새와 검은 과일의 향을 가진 복합적인 어두운 빛깔의 맥주가 될수도 있어요 1664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트라프 수도원 원장인 아르망장 르 부티예 드랑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 시토 수도회의 원칙을부활시키고 교리를 추가하고자 개혁 운동을 단행했어요 이 운동..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의 이야기 - 직접내린 커피의 매력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가장 맛있는 커피는 자신이 직접 내려 마신 커피라는 말이 있죠 커피를 내리며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맡으면서 커피가 맛있게 내려지길 기다리는 시간은 매우 설레이는데요 커피의 풍미가 코를 자극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죠 오늘은 이처럼 다양한 방법의 커피 기구와 커피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 하려 해요 좀더 풍부한 커피의 맛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해요 :) 프렌치 프레스 카페티에르 cafetiere 혹은 커피 플런저 coffee plunger 로 알려진 프렌치 프레스는 가장 저평가된 커피 브루잉 방식이에요 사실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쉽고 재사용도 가능해서 대부분 가정에서 쉽게 가지고 있는 기구중 하나이죠 프렌치프레스를 발명한 사람.. 더보기 와인은 식탁위에서 가장 빛난다 -프랑스 부르고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프랑스와인의 본고장 이라고 불리는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햇는데요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최대한 즐겁게 풀어내려고 노력해봤어요 오늘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부르고뉴의 와인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와인의 영혼 부르고뉴 부르고뉴는 세계 와인의 영혼이라 불리는 곳이에요 파리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부르교뉴는 프랑스 내륙에 위치한 터라 육로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 와인이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죠 부르고뉴의 와인은 화이트는 샤르도네 레드는 피노누아 품종으로 거의 만들어 지는데요 서로마가 멸망하고 세력을 쌓은 프랑크 왕국의 카롤링거 가문에서 태어나 왕이된 샤를마뉴는 부르고뉴 와인을 각별히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원래 레.. 더보기 한잔의 커피를 위해 전세계로 떠나요 -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이번에는 세계의 색다른 커피문화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커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맛있는 커피를 즐겨 보시길 바래요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커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터키 커피 터키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유럽 커피와 아시아를 풍미한 향로까지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있어요 유럽 커피의 시조인 터키 커피는 그 역사가 무려 800~900년 가량 되었어요 16세기경 예멘에서 당시 오스만 제국으로 전해 졌고 이후 네덜란드인이 커피를 유럽과 전 세계에 퍼뜨렸죠 1554년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유럽 최초의 카페가 출연했어요 오스만 제국과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던 베네치아에서 시작해 이후 네덜란드인이 식민지에 커피나무를 심기 시작하.. 더보기 생두에서 커피가되기까지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커피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 오늘은 흔히들 알고는 있지만 깊이있는 차이점은 알기 힘든 커피의 이야기들을 준비해 보았어요 아라비카가 먼지 로부스타가 먼지 그냥 커피종류 아닌가 열매 이름아닌가 싶었는데요 단순히 커피를 음미하기만 하는게 아닌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커피에 대한 즐거움을 느껴 보셨으면 해서 준비했어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아라비카 와 로부스타 사람들이 보통 커피라고 부르는건 코피아 아라비카 라는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에요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 수십 개국에서 매년 생산되는 커피의 대부분이 아라비카 인데요 아라비카 만이 유일한 품종은 아니에요 120여종의 커피 품종이 존재하고 아라비카를 제외하고 원하는 만큼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은 코페아 카네포라 라는 우리가 로.. 더보기 곡물과 함께 하는 맥주 여행 -독일의 밀맥주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에요 :) 맥주의 과정이 궁금할 수도 있고 맥주의 스타일이 궁금할 수도 있고 모두 각자가 가진 다양한 맥주에 대한 시선이 존재하는데요 너무 깊지도 어렵지도 않게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보려해요 오늘은 맥주에서 중요한 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독일의 맥주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독일의 밀맥주 맥주의 밀은 특유의 외양과 질감이 있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밀은 풀바디감과 마우스필, 톡 쏘는 탄산, 갓 부은 부드러움, 생크림같은 크리미한 느낌까지 주는데요 모든 스타일의 맥주에 복합성을 더해줄수 있는게 밀이죠 가볍지만 어두운 색의 독일 밀맥주, 향신료가 들어간 벨기에의 화이트 맥주, 미국의 밀 에일 모두 부드러우면서도 탁한느낌또한 .. 더보기 따뜻한 여름날 같은 위스키의 이야기 - 아일랜드의위스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강아지 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의 위스키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 여러 고난을 거쳐 지금까지 살아남은 아일랜드의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위스키의 고향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스키의 고향이에요 아랍의 증류법을 배운 아일랜드 수도사 들이 처음으로 위스키를 증류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8세기 말 아일랜드에는 2000여개의 증류소가 있었고 아이리시 위스키의 아버지라 할수 있는 존 제임슨이 위스키의 산업을 혁신시켰죠 큰 도시에는 대부분 증류소가 있었고 퓨어포트스틸 이라는 기술로 섬세하고 품질 좋은 위스키를 만들어서 더블린 항구에서 전세계로 수출했어요 하지만 아일랜드 독립전쟁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